요코하마에서는 6월 20일(목)부터 23일(일)까지 4일 동안 ‘프랑스 영화제 2019’를 개최합니다.

프랑스 영화제는 1993년에 개항도시 요코하마에서 시작됐습니다.

지난해 일본과 프랑스 교류 160주년을 계기로 13년만에 회장을 다시 요코하마로 옮겨 개최됐는데요. 올해도 요코하마에서 프랑스 영화제를 개최합니다.

올해의 영화제 단장은 1966년 불후의 명작 『남과 여』로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 아카데미상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한 프랑스 영화계의 거장 끌로드 를르슈 감독이 취임합니다.

올해 칸 국제영화제에 정식 출품된 최신작 '남과 여 Ⅲ 인생 최고의 날'과 함께 일본을 방문합니다.

또한 여배우 나카타니 미키 씨가 페스티벌 뮤즈로서 영화제를 빛내 줍니다.

일본 미공개 프랑스 영화를 볼 수 있어 프랑스 영화 팬은 빼놓을 수 없는 영화제입니다.

6월 20일(목) 개막작은 프랑스에서 400만 명을 동원한 대 히트작 ‘수영장으로 간 남자들’을 상영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21일(금)에는 『남과 여 인생 최고의 날』을 특별 상영합니다.

『수영장으로 간 남자들』 및 『남과 여 Ⅲ 인생 최고의 날』 특별 상영은 요코하마 시민 여러분은 특별 가격으로 500엔에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 많이 오셔서 즐겨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