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미술관에서는 현재 「트라이얼로그: 요코하마미술관·아이치현미술관·도야마현미술관 20 세기 서양 미술 콜렉션」전이 열리고 있는데, 내년 2월 28일 일요일까지 개최합니다.

지금 일본에서 볼 수 있는 주옥같은 20 세기 서양 미술이 요코하마에 집결합니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공립미술관 3곳이 자랑하는 서양미술컬렉션에서 피카소, 클레이, 밀로, 에른스트, 달리, 마그리트, 폴록, 베이컨, 워홀, 리히터 등 20세기 미술사를 수놓은 거장들의 작품을 엄선해 회화를 중심으로 120여 점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특정 작가에 초점을 맞춰 세 곳의 미술관의 소장 작품을 비교하는 코너 등 연계·공동 기획만의 취향을 섞어 표현 기법과 개념의 쇄신이 반복된 20세기 미술의 발자취를 더듬어 봅니다.

공립미술관 3곳의 컬렉션이 경연하는 본전을 통해, 구미 근현대 미술의 정수를 맛볼 수 있으며 아울러 일본의 미술관이 서로 경쟁하듯 펼쳐 온 서양 미술 수집의 궤적과 그 결과 일본에 가져 온 풍부한 자산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이번 전시회를 마지막으로, 요코하마미술관은 대규모 개수 공사가 시작되므로 2021년 3월부터 2년이 넘는 장기 휴관에 들어갑니다.

이번 기회에 많이 오셔서 관람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전시회는 일시 지정 예약제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